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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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속상해요

  • 영민
  • 2020-07-30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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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1월에 딸아이가 쌍거풀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에 쌍거풀 뒷부분이 칼자국만 빨갛게 선명하게 자국만 나고 쌍거풀 라인이 잡히지 않았어요. 병원을 몇차례 찾아갔으나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하지 못하고 무조건 기다리라는 통보만 받았습니다. 1년 후에 재수술 날짜를 잡혔고 그 날도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이루어지는 줄 알았으나 딸아이 이름을 호명한채 그대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고자했으나 이미 수술실이라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밖에서서 잘해달라고 부탁만 드렸습니다.

재수술 결과 눈은 쌍거풀 라인이 갈매기 모양처럼 매끄럽지 못하게 되었고 자연스럽지 못하게 깊숙하게 잡혔으며 무엇보다 쌍거풀 라인이 2~3줄이 되었고 울퉁불퉁하게 흉터 자국처럼 생겼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딸아이가 맘쓸까봐 표현도 못합니다. 무엇보다 이 상황인데도 수술 후에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 몇번이나 병원을 찾아갔으나 의사선생님을 만나뵐 수 없었다는게 생각할 수록 화가납니다.

딸아이는 수술하고 두달 후에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쌍거풀 라인은 제대로 잡히지 않고 벌겋게 선만 남은 쌍거풀 라인으로 인해 대인기피증도 생겼었구요. 어떻게 수술 후에 상담이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는지, 더더군다나 보호자와 환자가 그렇게 원하는데도 병원측은 그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할 수 있는지, 몇 년이 흘렀지만 우리 아이의 눈을 볼때마다 속상하고 무엇보다 병원측의 무책임한 대처에 화가 납니다. 

다른 성형외과를 찾아가보았으나 재수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마음이 복잡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재수술이 가능한지~ 이제는 그렇게 뵙기 어려웠던 의사선생님을 직접 뵐 수 있는지도 여쭙니다. 

(이번에는 이 글이 삭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화 010 5260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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